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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여행, 캠핑카 VS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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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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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미 서부 일정 자랑

미 서부 그랜드캐니언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여행 마니아들에게 미 서부는 로망과도 같은 여행지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그랜드캐니언, 서부 영화에서나 봤던 카우보이, 화려함의 그 끝을 보여준 도시 라스베이거스, 이국의 정취가 물씬 나는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한 곳에 모여 있다.

미주 전문여행사 오지투어(www.ojitour.com)는 미 서부의 진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상품 두 가지를 선보였다. 미 서부 깊숙이 느낄 수 있는 캠핑카 상품과 스마트 배낭이 바로 그 것.

캠핑카 여행은 미 서부의 진짜 매력을 만날 수 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캠핑카 여행은 그랜드서클 6일과 요세미티 & 레드우드 국립공원 6일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 배낭은 미 서부 하이라이트 16일 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캠핑카 여행은 럭셔리 캠핑카를 타고 미서부 핵심 지역을 둘러보는 상품이다. 무엇보다 캠핑카의 매력은 숙식이 모두 해결된다는 것이다. 어느 곳에 차를 멈추면 식당이 되고 잠자리가 된다.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있다면 며칠 더 머무르는 것도 가능하다.

캠핑카 내부는 고급 콘도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호텔처럼 깔끔한 침구류에 고급 콘도 수준의 시설을 갖춘 데다 와이파이, 에어컨, 샤워실 및 화장실 등이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그랜드서클 6일은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니언, 모뉴먼트벨리, 엔텔로프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을 둘러본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가면 광활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레드우드 국립공원 6일은 봄 한정 캠핑카 투어로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자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요세미티, 레드우드, 세콰이어, 래슨 화산 국립공원들을 방문하게 된다.

스마트 배낭은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4대 캐니언과 필수 국립공원은 물론 샌프란시스코, 산타바바라, 산타모니카 등의 남국의 정취가 물씬나는 해안도시도 함께 둘러보게 된다.

스마트 배낭의 매력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감상하는 것이다.(사진=오지투어 제공)

 

특히 스마트 배낭의 매력은 그랜드캐니언,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 롯지나 캐빈 텐트에서 취침하게 돼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아침이 되면 붉게 타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하게 된다.

오지투어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다른 어떤 여행상품보다 국립공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가족, 친구 또는 홀로 오더라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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