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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전도연과 호흡 "기대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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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굿와이프' 출연 확정

배우 윤계상 (사진= 씨네21 제공)

 

"전도연, 유지태 등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기대되고 설렌다."

배우 윤계상이 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에 합류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굿와이프는 동명의 미국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검사 남편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자,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하던 혜경(전도연)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 유지태의 출연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던 '굿와이프'에 윤계상이 합류하면서 '최강 드림팀'이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은 극 중 로펌 공동대표이자 까칠한 남자 서중원 역을 맡았다.

서중원은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해 패션지 선정 매력적인 독신남으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김혜경(전도연)이 온전한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윤계상은 "전도연, 유지태 등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기대되고 설렌다"며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찍을 테니 시청자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굿와이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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