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R&B계의 대부 알 켈리(R. Kelly)와 호흡을 맞췄다.
12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이브의 새 앨범에는 알 켈리와 함께 작업한 곡이 담긴다. 앞서 바이브는 지난 2월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알 켈리와의 영상 통화를 시도하며 협업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 곡은 알 켈리와 릴 로니(Lil Ronnie)가 작사, 작곡하고 릴 로니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R&B 러브송"이라며 "신용재, 임세준도 보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오는 21일 0시 정규 7집을 발매한다.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한 이번 앨범에는 알 켈리 뿐만 아니라 거미, 정용화, 엑소 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류재현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음원공개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엑소 첸, 헤이즈와 작업한 신곡 '썸타'를 선보였다.
윤민수는 린, 김태우와의 합동 콘서트 준비와 막바지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