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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1번지, 일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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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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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텔닷컴서 항공, 호텔 단 번에 예약

다국적 요리와 오사카 제일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신사이바시.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가까워 부담 없고, 지역과 볼거리가 다양해 여러 번 가도 늘 새로운 일본. 도쿄에서 처음의 일본을 살짝 엿봤다면 오사카가 두 번째 여행지로 적당하다. 진짜배기 일본이 이곳에 모두 모여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부쩍 인기가 많은 먹방 투어를 시작으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핫 한 여행지가 바로 오사카다.

오사카의 얼굴인 도톤보리는 반드시 가보아야 하는 곳이다. 건물 벽 전체가 형형색색의 네온 사인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밤이면 불을 보고 모여드는 나방처럼 세계의 여행자들과 일본 현지인들이 모여든다.

강을 사이에 두고 화려하게 빛나는 도톤보리.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즐비하게 늘어선 레스토랑과 오락시설 등으로 입과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워진다. 꼭두각시 인형극인 '분라쿠'와 대중 예능인 '요세' 등의 전통 예능을 상연하는 극장은 우리에게 낯설어 더 흥미를 이끈다. 소란스러운 도톤보리의 밤거리는 도톤보리 강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아름답게 빛난다.

신사이바시 역시 다국적 요리와 오사카 제일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형 백화점을 비롯해 노점과 서민들이 꾸려가는 상점 들이 고루 분포해 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라 알려진 아케이드가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스오우마치 거리는 엘레강스한 분위기로 유럽촌이라 불리는데 이국적인 풍경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신사이바시의 중앙을 지나는 미도우 거리는 우메다를 중심으로 하는 북쪽의 번화가와 신사이바시 및 난바 일대의 남쪽 번화가를 잇는 오사카의 중심가다. 혹 길을 잃거나 일행과 만나려면 이곳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쉽다.

공중정원에서 바라본 오사카 야경.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모자이크로 장식된 바닥의 분수가 아름다운 '샘의 광장'을 중심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 같은 곳은 우메다다. 세 라인의 지하철이 집중되면서 대규모의 지하 상가가 형성되었다.

찻집과 레스토랑, 서양의류, 잡화, 식료품 등 없는 것이 없는 상가 밀집 지역이다. 최근에는 9층 빌딩의 옥상에 만들어진 햅파이브 대관람차를 이용해 오사카의 야경을 바라보는 것이 인기다.

난바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서민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점포가 많은 지하철 난바역과 쇼핑존 난바 시티가 있는 난카이 난바역 등으로 교통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일본스러운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귀여운 소품이 가득한 잡화점이 많은 나카자키쵸는 젊은 여성 관광객들에게 선호되는 곳이다. 우메다/히가시 우메다에서 한 정거장에 위치해 있다.

벚꽃이 져도 아름다운 오사카성과 사쿠라노미야 공원에도 꼭 가봐야 한다. 환승역이라 하루 종일 붐비는 교바시역에서 내리면 찾아가기 쉽다.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사카 여행은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에서 에어텔 상품이나 항공, 호텔 예약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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