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천국인 오아후의 쇼핑센터. (사진=노랑풍선 제공)
한때는 신혼여행으로 최고의 데스티네이션이었던 하와이. 이제는 장거리 비행에도 아랑곳 없이, 자유여행으로도 떠날 수 있는 친근한 여행지가 됐다.
다양한 항공사의 하와이 노선 취항으로 인해 요일과 시간대의 선택이 자유로워졌으며, 더불어 항공요금도 인하된 덕분이다. 또한 전자여권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인해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하와이 여행객의 방문이 예전에 비해 수월해진 것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정보 공유로 나만의 여행 일정을 만들어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자유여행객들의 발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비로운 하나우마베이.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www.ybtour.co.kr)에서는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고 마우이와 오아후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5박7일 일정의 하와이 에어텔 상품을 추천한다. 마우이에서 2박 후 오아후에서 3박하는 일정이지만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최대 30일까지 연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우이 섬의 숙소는 해변에 위치한 마케나 리조트인데, 이곳은 마케나 골프 코스에서 600m, 와일레아 비치에서 4.7km 떨어져 있는 리조트다. 말루아카 비치 및 마케나 비치 주립공원 또한 3km 이내에 있다.
대중교통이 덜 발달한 편인 마우이에서는 렌터카를 대여해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쇼핑이면 쇼핑, 대자연이면 대자연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이틀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반면 오아후에서는 트롤리 등을 이용해 공항~리조트 간 이동 및 시내 주요 관광 포인트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쇼핑몰을 위주로 이동하고 싶다면 핑크라인을 이용하면 되고, 오아후의 주요 명소들은 레드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오아후 섬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헤드는 그린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동부의 절경은 블루라인이다.
쇼핑몰 방문 시에는 노랑풍선에서 제공한 할인쿠폰북 교환권을 활용하면 더 알뜰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나 사이먼 쇼핑몰,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 등의 할인쿠폰북 교환권이 팀당 각 1매씩 제공된다.
이외에도 40달러(약 4만8000원) 상당의 플루메리아 라운지 쿠폰과 달러북 등도 추가로 제공한다.
조식을 포함한 전일정 숙박과 인천~호놀룰루~카훌루이 왕복 항공권 등으로 구성된 노랑풍선의 '마우이 2박, 오아후 3박' 하와이 여행 상품은 4월11일부터 월, 금, 일요일에 출발하며, 178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