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화축전 선전화(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은 앞두고 평양에서 열리는 제18차 김일성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선전화에는 조선의 장엄한 해돋이로 붉게 물든 하늘가를 배경으로 만경대고향집과 혁명의 성산 백두산,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 김일성화가 형상화 돼 있다"고 소개했다.
선전화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태양절', '제18차 김일성화축전'이라는 글씨가 새겨져있으며 축전마크와 장소, 기간 등이 표시돼 있다.
김일성화축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양 김일성화· 김정일화 전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