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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듀엣 가요제', '복면가왕' 뛰어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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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앞부터) 유세윤, 백지영, 성시경 (사진= MBC 제공)

 

MBC '듀엣 가요제'는 '복면가왕'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MBC '듀엣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요즘,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반가울 리 있겠냐만, 듀엣 가요제는 유독 파일럿 방송 때부터 시청률과 호응 면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다.

'듀엣 가요제'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으로 전향한 일반인 실력자들과 가수가 팀을 이뤄 꿈의 듀엣 무대를 완성시킨다.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상암동 상암MBC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대를 간절히 원하는 일반인 실력자가 가수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면서 애정이 생기고 케미스트리가 빚어지는 프로그램"이라며 "아마추어들의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저희 프로그램 안에는 애정이 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첫 회에는 EXID 솔지,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에프엑스 루나, 마마무 솔라, 래퍼 제시가 무대를 꾸민다.

파일럿 방송과 달라진 점은 우승자와 그의 파트너는 다음 방송의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다. 또 그냥 보내기 아쉬운 팀도 재출연이 가능하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된 '듀엣 가요제', 치열한 음악 예능 경쟁 속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복면가왕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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