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낭만적인 분위기로 바뀌는 두바이(사진=투어퍼즐 제공)
두바이를 두고 유럽으로 떠나기 전 잠시 머물다 가는 한 낱 경유지로만 얘기하기엔 너무 아쉽다. 황량한 사막 위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 세운 최첨단 도시라는 것부터 얼마나 경이로운가.
특히 두바이에선 평생 잊지 못할 저녁을 맞이할 수 있다. 해가 지면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물산이 시공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와 돛 모양의 7성급이나 되는 부르즈 알 아랍 호텔을 비롯한 건물들은 빛을 내며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선상에서 호화스러운 식사를 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해외 개별여행 통합 솔루션 투어퍼즐(
www.tourpuzzle.co.kr)이 두바이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바이 최고급 레스토랑 3곳을 소개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크루즈 시설(사진=투어퍼즐 제공)
◇ 두바이 바토 디너 크루즈아름답고 화려한 두바이의 야경과 크릭을 더욱 더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디너 크루즈다. 두바이의 역사가 녹아있는 크릭을 따라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라이브 음악과 함께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최고급 디너 코스요리로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순으로 제공된다. 메뉴별로 고를 수 있는 요리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맛 볼 수 있다.
해산물, 육류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로 산해진미를 선보인다.(사진=투어퍼즐 제공)
에피타이저는 연어 앙상블, 아보카도 살사 소스를 곁들인 닭 요리, 터키식 훈제요리, 새우와 가리비를 곁들인 오징어 먹물 리소토, 바질과 송로버섯을 곁들인 훈제 소고기, 구운 무화과와 딸기를 곁들인 푸아그라 등에서 고를 수 있다.
메인요리는 버섯과 라비올리를 곁들인 블랙 앵거스 소고기 등심을 비롯해 시금치 버섯 스튜를 곁들인 닭 요리, 아라비아 빵과 파슬리 소스를 샐러드와 생선요리, 푸아그라, 연어, 새우요리 등이 있다.
마지막 디저트 또한 정성 가득하다. 땅콩버터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 케익, 애플 타르트, 티라미수 그리고 크레페, 샤벳까지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준수이 레스토랑에선 한식을 비롯한 각국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사진=투어퍼즐 제공)
◇ 부르즈 알 아랍 호텔 – 준수이 레스토랑, 알 이완 레스토랑준수이 레스토랑은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아시안 음식 디너 뷔페 레스토랑으로 일식, 중식, 태국식, 인도식과 한식까지 즐길 수 있다.
콜드 뷔페 섹션에선 캘리포니아 롤, 마키 롤, 회를 비롯해 해산물 및 비프 샐러드가 마련돼 있다. 재팬 앤 코리안 섹션에선 오코노미야키, 해산물 김치볶음밥, 닭찜이 준비돼 있으며 타일랜드 앤 인도네시아 섹션에는 매운 오리 커리, 톰양쿵, 나시고랭을 차이니스 섹션엔 딤섬, 북경오리 요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라비안 음식도 이곳에선 만날 수 있다.(사진=투어퍼즐 제공)
알 이완 레스토랑에선 다양한 아라비안 음식과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섹션 오브 핫 앤 콜드 메제흐는 콩과 오일, 마늘이 섞인 후무스를 비롯해 아랍식 고기만두, 양케밥 등 선보이며 메인 코스는 새우요리, 아랍식 혼합 그릴 요리, 어린양 고기 요리가 있다.
투어퍼즐은 4월 한 달간 두바이 일일 투어 및 입장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 이다. 예약하기 어려운 두바이 바토 디너크루즈, 부르즈 알 아랍 호텔 디너뷔페도 투어퍼즐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