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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고'는 미스터 회장이, '사과'는 가맹점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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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K그룹 본사 앞에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협의회 회원들이 'MPK그룹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대신 사과 및 갑질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충남 온양점 점주는 “폭행 사건 이후에 불매운동이 번지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이고, 수많은 미스터피자 관련자들이 직업을 잃게 될 처지에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걸려있고, 가족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가맹점주 역시 "한 사람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피해자를 찾아가셔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이 사태를 빨리 수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측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가맹점들의 힘든 상황을 전하고 정 회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청할 것”이라며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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