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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호텔 용어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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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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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두면 도움 되는 낯선 호텔용어들

신혼부부들은 퀸 사이즈 이상의 대형 베드가 제공되는 더블 룸을 선호한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해외로 신혼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낯선 호텔 용어들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있다.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 신혼여행의 경우 대부분의 업무를 가이드가 대신해 처리해주지만, 호텔 용어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꼭 필요한 과정인지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고객들을 위해 미리 알아두면 좋은 기본 호텔 용어를 정리했다.

◇ 호텔 예약에 관련된 용어

호텔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미리 숙지하면 좋은 용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우처(Voucher)'이다.

바우처는 호텔을 예약했다는 증명서류로 체크인 시 제출해야 한다. 때문에 여행 전 바우처를 프린트 하거나 핸드폰에 이미지로 저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관해야만 한다.

예약한 호텔을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할 경우에는 '캔슬 차지(Cancellation Charge)를 물 수도 있다. 캔슬 차지는 예약 취소 시 호텔측에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로 취소 날짜에 따라 부담금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은 호텔 예약을 대행해주는 여행사 측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풀빌라는 독채 형 객실에 전용 풀장이 마련된 형태의 객실을 의미한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객실 타입 관련 용어

신혼부부가 머무는 객실은 2인이 투숙 가능한 '더블룸(Double Room)'이나 '트윈룸(Twin Room)'이다. 더블룸은 퀸사이즈 이상의 대형 베드를 한 개 제공하는 객실을 뜻하며, 트윈룸은 두 개의 베드가 제공되는 객실을 의미한다.

'풀빌라(Pool Villa)'는 단독 빌라에 개인 풀장이 함께 있는 스타일의 객실이며,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객실타입이기도 하다. 몰디브, 피지, 보라보라섬의 경우 '오버워터 방갈로(Overwater Bungalow)'가 유명한데, 이는 물 위에 독채형 빌라가 자리해 있는 것을 뜻한다.

럭셔리 리조트에서는 풀빌라 타입의 오버워터 방갈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몰디브, 피지, 보라보라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버워터 방갈로는 물 위에 지어진 독채형 빌라를 의미한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체크인과 체크아웃 관련 용어

보통의 호텔들이 체크인 가능 시간을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로 규정하고 있지만, 조금 더 일찍 체크인을 해야 하는 경우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을 할 수 있다. 체크인 시간보다 빠르게 입실을 할 수 있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규정 시간보다 늦게 체크인하는 것은 '레이트 체크인(Late Check-in)이라고 한다.

반대로 규정된 체크아웃 시간보다 늦게 퇴실을 하는 것은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 시 추가 금을 지불해야 하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중요한 용어가 '디파짓(Deposit)'이다. 디파짓은 호텔을 이용하는 기간 동안 호텔에 제공하는 보증금으로 미니바를 사용하거나 객실의 비품이 훼손된 경우 보증금에서 필요한 액수만큼 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다.

호텔에 제공하는 보증금인 '디파짓'은 체크 아웃 시 돌려받게 되므로 현지 통화보다는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여행 경비를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디파짓은 체크아웃 시 돌려받게 되므로 금액이 생각보다 높다면, 현지 통화로 지불하기 보다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편,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자사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300쌍만 한정 초대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박람회로 현장에서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신혼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신혼여행 이벤트에 해당되는 지역은 하와이, 몰디브, 푸껫(푸켓), 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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