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타이완에서 꼭 먹어야 할 먹거리 BSET 6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6-04-05 18:35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웹투어의 타이완여행 전용몰 대만통이 추천

타이완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으로 소문난 굴전집 (사진=웹투어 제공)

 

최근 1박2일 동안 여행하면서 20끼를 먹는 방송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듯 여행은 먹거리 탐방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여행에서 먹는 것 빠지면 여행을 하는 의미가 없다고 하는 여행객도 많을 터.

최근 타이완(대만)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부쩍 느는 덕에 다양한 여행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그 중 타이완 여행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먹거리 6가지를 소개한다.

진주같은 타피오카 때문에 붙여진 이름 쩐주나이차 (사진=웹투어 제공)

 

◇쩐주나이차
쩐주나이차는 버블밀크티로 밀크티 안에 있는 타피오카가 진주같이 생겼다고 해서 쩐주나이차라고 불린다. 타이완에서 유명한 쩐주나이차 체인점으로는 우쓰란과코코가 있다. 약 30 뉴 타이완 달러만 양 많고 맛있는 타이완의 쩐주나이차를 맛 볼 수 있다.

다양한 딤섬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자 (사진=웹투어 제공)

 

◇딤섬
작은 중국식 만두로 광둥 지역에서 유래되었다. 타이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으로 야시장부터 고급 현지식 레스토랑까지 가격도 종류도 천차만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딘타이펑'도 타이완이 원조다. 원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줄을 서서 먹기도 한다.

샤오롱바오는 사진에서 보듯 간장에 절인 생강채와 함께하면 더욱 맛좋다 (사진=웹투어 제공)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국권의 나라와 전 세계의 중화요리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샤오롱바오도 통칭해서 딤섬이라고 부른다. 샤오롱바오는다진고기를 소맥분의 껍질로 싸서 찜통에 찐 것으로 우리나라 만두와는 다르게 안에 육즙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각채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샤오롱바오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우육면을 먹고 나면 기운이 나 여행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우육면(니러우미엔)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소고기 국수, 진한 국물에 큼직한 소고기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육개장이나 갈비탕, 일본의 라멘같기도 한 익숙한 맛 덕에 한국 사람들도 즐겨먹는 현지음식이다. 최근 방송에서 나온 중식의 대가인 이연복 쉐프도 타이완의 우육면을 먹으며 가격대비 성능 최고라고 평했다.

굴전은 야시장의 대표음식으로 꼭 맛봐야 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굴전
타이완 야시장 대표 먹거리인 굴전. 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타이완의 굴전은 야시장에서 50뉴타이완달러 정도로 배불리 맛 볼 수 있다. 타이베이의 대표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에 방문한다면 굴전을 파는 집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부침개와는 달리 타이완식 굴전에는 전분가루와 달걀이 주재료다.

한입만 베어물어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지파이 (사진=웹투어 제공)

 

◇지파이
닭고기를 넓게 편 후 튀긴 치킨인 지파이는 타이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표 길거리음식이다. 둘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 커다란 지파이의 가격은 약 50뉴타이완달러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지파이 한 조각에 닭 반마리가 들어간다고 하니, 두 개를 시키면 닭 한마리를 먹는 셈이다. 야시장 먹거리 단골메뉴로 등극한 지파이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대표먹거리로 지파이를 발견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의 알싸한 맛과 치킨의 어울림, 불맛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사진=웹투어 제공)

 

◇닭말이꼬치
야시장을 걷다보면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가는 곳이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숯불구이와 같은 냄새가 나는 곳의 방향으로 가다 보면 멈추게 되는 곳이 바로 닭말이 꼬치 집.
닭말이 꼬치는 닭을 베이컨처럼 얇게 자른 후 그 안에 파를 넣고 다시 말아 불에서 익힌 음식이다. 흡사 우리나라의 파닭 꼬치와 같은 맛이 나는 닭말이 꼬치는 개당 20뉴타이완달러꼴로 매우 저렴하다.

오징어를 통째로 튀긴듯한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오징어 튀김
우리나라 길거리 떡볶이집이나 시장, 학교 앞 분식점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튀김. 하지만 한국의 오징어 튀김과 타이완의 오징어 튀김과 비교하면 섭섭하다. 야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징어 튀김은 우리나라의 오징어 튀김보다 족히 두 배는 돼 보이는 크기의 대왕 오징어 튀김이다. 100뉴타이완달러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먹기 좋게 잘라줘 간편하며 마지막에 뿌리 소스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향신료나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여행객이라면 소스 없이 먹을 것을 권한다. 하지만 소스 없어도 맛있게 오징어 튀김을 즐길 수 있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좋다.

타이완여행정보부터 상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타이완여행꿀팁 한눈에
온라인전문여행사 웹투어(www.webtour.com)는 타이완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몰 '대만통'을 운영중이다. 대만통은 단순하게 여행사의 여행상품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맛집과 먹을 거리, 여행지와 여행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놓았다. 타이완여행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필수홈페이지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