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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측 "김소영 아나와 열애 인정, 결혼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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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사진= 프레인TPC 제공/ MBC 제공)

 

또 하나의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인 오상진과 MBC '뉴스투데이' 앵커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째 열애 중이다.

5일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 하지만 결혼 소식은 아직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하는 데로 곧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tvN '비밀독서단 2' '내방의 품격' 등에 출연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경기도 부천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2년 MBC로 이적해 현재에 이르렀다. 3년 차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현재 MBC '아침 뉴스투데이' 앵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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