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김지원 (우) 유연석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스포츠조선은 "유연석과 김지원이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평범한 연인처럼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후 같은 소속사가 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서는 "친한 친구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
한편, 배우 유연석은 Mnet '위키드'에 출연 중이며 오는 13일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지원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