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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북해도여행에서 하늘을 담은 호수 '아오이이케'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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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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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홋카이도가 정답이다 ③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신비로운 아오이이케. (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 홋카이도(북해도)를 겨울 여행지로만 알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겨울에 새하얗게 변하는 홋카이도 여행도 좋지만, 광대한 자연을 품고 있는 봄, 여름, 가을도 홋카이도는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푸른 녹음과 형형색색의 꽃들로 아름다운 여름의 홋카이도는 유난히 청량하고 싱그러워 여행자의 발길을 유혹한다. 긴 겨울에 비해 순식간에 지나쳐가 더 아쉽고 아련하고 소중한 홋카이도의 여름이라 더 그렇다.

일본 맞춤 자유여행 전문 기업 재패니안이 전문가로써 제안하는 홋카이도의 여름 여행 코스는 '팜도미타와 아와이이케 & 비에이'다.

비에이 패치워크의 길을 전망하고 패치워크의 길에 있는 호쿠세이노오카와 아오이이케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코스다.

특히 아오이이케는 자연 호수는 아니지만 그 빛깔이 마치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신비로워 인기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인공호수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풍경의 아오이이케. (사진=재패니안 제공)

 

파란 호수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고사목은 죽어서도 아름다운 갸냘픔으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떻게든 이 신비로운 풍경을 담아내기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는 아오이이케는 대중교통을 통해서는 가기 힘들어 보통 렌터카를 대여해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렌터카가 어려운 여행객들도 걱정할 것 없다. 재패니안(www.japanian.kr)을 통해 '팜도미타와 아오이이케 & 비에이 코스 현지 버스투어'를 예약하면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단 두 달만 운행하는 투어버스로 예약은 2달 전부터 가능하다. 총 10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미술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중식까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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