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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오피스룩 또 통(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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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도 인기

배우 강소라. (사진=SM C&C 제공)

 

배우 강소라표 오피스룩이 드라마 '미생'에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도 제대로 통(通)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신입변호사 이은조로 활약 중인 강소라가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껏 강소라(이은조 역)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의상들과 아이템들로 화제를 일으켰다.

극 중 직업에 따라 때로는 실용적이고 심플하게, 때로는 우아함과 세련됨을 강조하는가 하면 TPO(Time, Place, Occasion)에 알맞은 의상으로 워너비룩을 완성시켰다.

이에 신입변호사로 변신한 그녀의 오피스룩에 지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실제로 강소라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관적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격식을 갖추면서 깔끔하고, 도시적인 의상들이 오피스룩의 로망을 총 집약하며 커리어우먼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큰 키와 어떤 옷을 입어도 라인이 사는 몸매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강소라인 만큼 이를 엣지있게 소화해내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강소라는 “로펌에 있을 때와 집에 있을 때, 조들호(박신양 분)와 같이 있을 때 등 상황에 따라 의상들이 모두 다를 것 같다. 하지만 은조는 변호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누가 봐도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신뢰가 가는 멋진 의상을 입으려고 한다. 내, 외적으로 믿음이 가는 캐릭터를 만들어 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은조는 변호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사건을 맡아 변호를 하게 됐지만 예상치 못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등장으로 공동변호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두 변호사가 성공적으로 변호를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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