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젝키 게릴라 콘서트, 계획수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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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측이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1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토토가' 시즌1 때 아쉽게 출연하지 못한 가수들을 각자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무대를 보이기 위해 시즌2를 계획하고 있었다"면서 "'토토가' 시즌2 첫 가수인 젝스키스와는 지난해 10월 멤버 한 명 한 명과 만나 미팅을 진행, 올 초 다섯 멤버와 어렵게 스케줄 조율을 마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 씨 섭외를 준비 중으로, 아직 만나지 못한 상황"이라며 "상황이 된다면 (젝스키스) 데뷔 날짜인 4월 15일에 맞춰 진행해보면 어떨까 싶어 그 날짜에 맞춰 (콘서트를) 준비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측은 "'게릴라 콘서트'는 공연 당일 시청자와 관객에게 알리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제작진과 젝스키스 멤버들은 공연 계획이 사전에 공개되었을 경우 계획이 수정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사전에 나누었다"면서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후속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그룹이다. H.O.T.와 같은 시기 활동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 2000년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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