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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신흥기계공장 시찰…"세계적 수준 돌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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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함경북도 함흥시에 잇는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조립직장, 가공직장, 단조직장 등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고 "당에서 준 과업대로 성능이 높은 새로운 기계설비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에서 만든 능률이 높은 기계설비들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면서 현대적인 기술수단들을 도입한 결과 현실에서 커다란 은이 나타날수 있게 제품의 질이 훨씬 높아졌다"고 격려했다.

김 제1비서는 "공장에서 기계설비에 대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질적측면에서 세계적수준을 돌파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제1비서는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를 노력적 성과로 맞이할 것에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어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 기적 같은 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고 있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70일전투 철야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고무추동해 당 제7차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서게 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시찰에 조용원 당 부부장을 비롯해 홍영칠 부부장, 김창광 부부장, 정승일,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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