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전승광장네거리 주변에 독특한 건축양상의 초밥전문식당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북한 선전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31일 "머지않아 문을 열게 될 초밥전문식당은 물고기요리를 전문으로 봉사하는 급양봉사기지"라고 소개했다.
'메아리'는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시에 물고기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초밥전문식당을 내오도록 하고 수 차에 걸치는 가르치심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식당 2층에 설치된 봉사용 벨트컨베어(회전초밥용)제작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됐지만, 자체의 자재와 기술로 훌륭하게 해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