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나 기니아 아·태 지역 담당자(사진=윤슬빈 기자)
라탐항공과 페루관광청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디스커버 페루워크숍 (Discover Peru Workshop)'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페루의 숨겨진 매력적인 도시들과 유용한 여행정보 소개와 함께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의 다양한 페루 내 노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로잔나 기니아 페루관광청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자는 "이 자리를 통해 페루에 대한 인식을 조사 및 새로운 시장 동향을 파악 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색다른 페루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페루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총 2만 3094명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홍찬호 라탐항공 한국 사무소 사장(사진=윤슬빈 기자)
홍찬호 라탐항공 한국 사무소 사장은 "라탐항공은 페루 16여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부터 란항공이 워싱턴 DC에서 페루 리마 까지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더불어 마이애미와 리마 노선을 주당 17회까지 운항횟수를 늘일 계획이다"며 "강화된 연결성으로 승객들에게 다양한 노선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 페루관광청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질적으로 양적으로 힘찬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탐항공은 이날 새롭게 탄생된 브랜드 로고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