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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아웃도어에 최적…자연과 함께하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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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ermany.travel 홈페이지 캡처

 

독일관광청은 올해 테마를 '자연과 함께하는 휴가'로 정하고 본격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독일은 130곳 이상의 자연 관광지가 있다.

그 중에는 국립공원 16곳,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 15곳, 100개가 넘는 자연공원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관광청은 16개의 대표 자연 경관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페트라 독일관광청장은 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독일 관광 산업에 대한 모니터 조사 결과, 해외여행객의 37%가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연 경관과 풍경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수 있다. 독일의 토지 면적의 1/3이 국립공원이나 자연공원에 속하며 특별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30개가 넘는 고지대, 350여개의 섬, 국토 1/3이 나무로 이루어진 독일은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20만 킬로미터가 넘는 산책로와 7만 킬로미터의 사이클 루트가 독일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가슴에 자연의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휴가'라는 올해 테마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www.germany.travel/nature 에서 지도와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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