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 카라반행사, 28일 카자흐 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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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간의 상호 이해와 포괄적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민관 복합 공공외교사업인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등 2개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수도 이스타나와 알마티,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 등 3개 도시에서 우리 측 민관 대표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돼온 이 행사는 올해는 중앙아 국가들과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강화 차원에서 개최 지역을 2개국으로 늘렸다.

올해 행사에는 박철민 외교부 유럽국장을 수석대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와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한-중앙아 친선협회 등 다양한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해 성황리에 끝난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후속 행사로서 이번 카라반 행사에 이어 북극항로와 환황해·환동해권 등 유라시아 주요 권역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중 기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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