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천하제일 산수로 불렸던 구이린(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각 나라마다 화폐에는 그 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장소가 담겨있다.
중국의 20위안의 경우 뒷면엔 무엇이 그려져 있을까? 예로부터 중국 시인과 화가들의 글과 그림이 소재가 되어왔던 구이린(계림)이다. 중국에선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다(桂林山水甲天下)'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칭송을 받는 곳이다.
특히 화폐에 그려진 것은 정확히 이강유람으로 구이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이강유람은 산과 물에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하다. 산 속 깊숙하게 돌아 흐르며 진귀한 유형을 하고 있는 카르스트 지형의 봉우리들이 많아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구이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외에 역사문화유적도 풍부하다. 구이린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복파산은 한 광무제 때의 무장 복파장군이 검술을 연습하던 장소였다. 석회암 성분의 돌산으로 환주동 내부에는 당/송나라 시대의 불상들이 동굴 내부에 진열 되어있고, 복파장군이 검술훈련을 하다 쪼개버려 생겨났다고 하는 '시검석' 등의 복파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인상유삼제 공연(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구이린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국 영화계 거장인 장이모우(장예모) 감독이 직접 연출한 '인상유삼제'공연은 야외에서 직접 이루어지며, 산수 가득한 계림에서 아름다운 밤을 배경이 가슴 벅차오르게 한다.
보물섬투어가 아름다운 산수에 꽃까지 만개한 봄의 구이린을 만날 수 있는 '구이린(계림) 3박5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보물섬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실속과 품격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며 실속상품은 인상유삼제 공연을 옵션으로 신청해야 하며 품격 상품은 5성급 호텔과 인상유삼제 공연까지 포함된다. 상품가는 5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투어 홈페이지(
www.bomul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