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대표 승선' 오재석, 부상으로 김창수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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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석. (사진=감바 오사카 트위터)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던 오재석(감바 오사카)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재석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24일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레바논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인 오른쪽 측면 수비수 오재석은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재석은 감바 오사카라는 좋은 팀에서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상하이 SIPG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오재석 대신 김창수(전북)를 대체 발탁했다.

김창수 역시 런던 올림픽 때 와일드카드로 활약했다. A매치에는 총 21경기 나섰고, 지난해 11월 라오스와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라오스전에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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