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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떠나요! 아트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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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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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 장소 불문, 최고의 여행

스칸디나비아 엔젤로드로 갈 수 있는 스칸센. (사진=링켄리브 제공)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 어쩌면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한지 모른다. 같은 곳을 보더라도 혼자이면 아름다움이 쓸쓸함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날 때면 어김 없이 드는 생각이다.

아내나 남편도, 연인도, 부모님도, 친구도, 자녀도 될 수 있다.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더 좋을 여행의 동반자 말이다.

포루투칼 Leca 수영장. (사진=링켄리브 제공)

 

스토리 있는 여행을 기획하는 링켄리브(www.linkandleave.com)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면 좋은 지구 로드트립'이 있으니 활용해보아도 좋다.

연인/가족/친구 누구라도, 10세부터 70세까지 어떤 나이라도, 함께 걸을 수 있는 꽃과 바람과 시간의 길이 펼쳐진다. 그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가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가족여행이나 우정여행 혹은 신혼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일부 여행자에게만 한정된 기회가 아니어서 더 반갑다. 일정은 유럽인만큼 대부분 8일에서 10일 사이로 짧은 편이 아니다. 그만큼 특별히 시간을 내고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이 소중하게 느껴져 출발 전부터 설레게 된다.

포루투칼 강변 전경. (사진=링켄리브 제공)

 

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걷고 싶어지는 길은, 단언컨대 라벤더로드다. 척박한 프로방스 대지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라벤더는 인생과 사랑의 상징과도 같아 더 눈물겹게 아름답다.

가옥도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해 멋을 더하는 프로방스에 봄이 오면 라벤더 뿐 아니라 온갖 꽃들이 담장 밑과 벽을 타고 피어난다. 강렬한 색채가 주는 이미지 덕분이었을까? 피카소부터 고흐까지 예술의 거장들도 프로방스를 사랑해 그 삶의 흔적을 많이 남겼다. 덕분에 프로방스에서는 아트로드로 떠나는 여행도 가능하다.

지중해의 못 다 이룬 꿈을 꾸는 듯 도시마저도 예술적인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에서 시작해 베니스와 피렌체, 로마 그리고 나폴리로 이어지는 아트로드가 환상적이다. 예술가의 숨결과 지중해의 풍경을 10일에 걸쳐 만나보게 된다.

오로라와 피오르, 빙하, 만년설 등 대자연의 위대함을 따라가노라면 어느새 노르웨이의 북쪽 끝에 다다르게 된다. 장엄한 협곡과 바다 사이에 자리한 한적한 캐빈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아침, 그 옆에 소중한 사람이 함께 하고 있어 더욱 뿌듯해지는 피오르로드다.

이 외에도 천년의 골몰을 보듬어 걷는 포르투갈 아트로드, 산타와 엘프와 꼬마마녀가 나올 법한 스칸디나비아 엔젤로드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링켄리브(02-508-82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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