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첫 회 14.3%로 출발한 태양의 후예는 이로써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된 '태양의 후예'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방송분이 기록한 27.4%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이 지진 현장에서 재회하며 다시 러브라인의 불씨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6회는 5.4%를 기록했고.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3%의 시청률로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