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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16년 관중 목표 300만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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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클래식서 경기당 평균 관중 1만명 도전

2016년 K리그는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를 더해 총 300만명의 관중을 목표로 한다.(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16년 K리그의 목표는 300만 관중 동원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2일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여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6년 K리그가 300만명의 관중을 목표로 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설정한 목표 관중을 토대로 지난해 입장 관중인 212만5644명보다 41.1% 증가한 300만명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는 1부리그 K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를 모두 더한 수치다.

2016년 K리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K리그 클래식 228경기, K리그 챌린지 222경기와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를 치른다. K리그 클래식은 지난해 7713명보다 29.7% 증가한 경기당 1만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구단은 시즌티켓 판매 증대와 팬과 스킨십 활동 강화, 연고지 내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팬심잡기에 나선다.

구단의 노력과 함께 프로축구연맹도 축구팬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전 구성원이 장기 기증에 동참해나가는 ‘희망의 씨앗 나눔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통한 생명 존중의 숭고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펼친다. 특히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들이 ‘희망의 씨앗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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