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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가 디자인한 독일 남부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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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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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모든 것이 아트! 링켄리브 기획여행

고딕 양식이던 성 미하엘 교회를 17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한 독일 밤베르크 성 미하엘 성당. (사진=링켄리브 제공)

 

중세시대의 역사와 바로크 양식, 모차르트와 교회음악 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를 특별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음악가 김정현이 디자인한 문화기행을 추천한다.

그가 직접 경험했기에 생생하게 살아있고, 행선지조차 아트로드로 차별화 되었다.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백조의 성과 알프스 일정 모두는 링켄리브의 '시간여행자클럽'에서 만든 여행시리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중세 시대의 아련함과 고고하고 찬란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독일의 오래된 도시들로의 시간 여행은 첫사랑과의 조우보다 더 설렐지 모른다.

정제된 세련미와 중후함이 느껴지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궁전. (사진=링켄리브 제공)

 

작은 베네치아를 품고 있는 밤베르크,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도시 하이델베르크, 백조의 성이라 불리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는 슈반가우, 280년이 넘도록 대를 이어온 맥주집과 훈제요리,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던 운하와 요새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독일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보여준다.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의 생가를 비롯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도 돌아본다. 음악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오감 여행이다.

거리에서 만나는 표지판도 예술적이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호텔도 남다르다. 바로크 시대 흔적이 남아있는 뷔르츠부르크의 호텔이나 주황색 지붕과 아담한 정원으로 마치 독일의 별장에 온 듯한 로텐부르크의 호텔, 750년 된 역사를 자랑하는 잘츠부르크의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호텔 등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추억은 배가 된다.

모든 일정은 링켄리브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빙 컨시어즈로 이동의 불편함 없이 안전하면서도 편안하게 이루어진다.

남들과는 다른 독일 패키지를 추천 받고 싶은 여행자에게 권하는 이번 여행은 링켄리브 홈페이지(www.linkandleave.com)나 전화(02-508-8273)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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