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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아태지역 무형유산 영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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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비 지원 위한 약정체결식 개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지원을 받고 있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 이하 아태센터)와 파나소닉코리아(주)(대표이사 노운하, 이하 파나소닉)는 29일 파나소닉코리아 본사에서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영상기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태센터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비롯한 국내 전문기관들과 아태지역 회원국들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무형유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확산하기 위하여 무형유산 영상기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외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아태센터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고자 각 회원국들에게 필요한 영상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파니소닉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4개국과 몽골에 초고화질(UHD) 급의 영상카메라와 관련 장비들을 제공한다.

무형의 문화유산은 가시적인 유형의 문화재와는 달리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창조되므로 그 변화 추이를 기록하는 것은 무형유산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과 영상 매체를 활용한 기록화 작업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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