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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내가 흘린 눈물, 비겁한 눈물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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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기 위해 용기 필요했어…다시 일어나려 해" 웨이보 심경 남겨

가수 겸 배우 유승준. (자료 사진)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0)이 중국 SNS 웨이보에 또다시 한국 입국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22일 웨이보에 "내가 흘린 눈물은 비겁한 눈물이 아니었고 무릎을 꿇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어. 비록 힘들지만 나를 다시 찾기 위해, 누구보다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해 이제 다시 일어나려고 해"라고 적었다.

지난해 5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사과했던 상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당시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땅을 밟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승준은 웨이보에 "힘이 되어 주어서 너무 고마워. 19년간 변함없이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게 우리 그렇게 다시 만날수 있기를. 웨스트사이드(Westside)"라고 덧붙였다.

웨스트사이드는 유승준의 팬클럽 이름이다. 글과 함께 유승준은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앞서 유승준은 군 입영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

비난 여론이 일자 법무부는 유승준에게 입국 제한 조치를 했고, 그는 13년째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한국 입국을 호소한 유승준은 9월에는 재외동포에 발급되는 F-4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소송의 최초 변론기일은 오는 3월 4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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