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도쿄, ACL 합류…전북과 본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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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E조 조별리그에서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와 경쟁할 마지막 상대가 정해졌다.

일본의 FC도쿄는 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태국의 촌부리FC를 9-0으로 완파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전북은 도쿄를 비롯해 장쑤(중국), 빈즈엉(베트남)과 E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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