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위를 지키고 있다.
1일(현지시간) 개표 80%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50.3%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49.1%로 그 뒤를 추격중이다. 당초 3% 포인트 격차가 계속 줄고 있는 양상이다.
공화당에서는 72%가 개표된 상황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27.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24.7%로 2위,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22.6%로 3위다. 시간이 흐르면서 루비오 의원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