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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韓美 사드배치 움직임에 "신중한 처리 희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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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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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29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와 관련, "유관국가가 관련 문제를 신중(愼重)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한반도의 국면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전에도 우리의 입장을 밝혔듯, 사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매우 일관되고 명확한 것"이라며 "우리는 그 어떤 국가든 자신의 안전을 도모할 때에는 다른 국가의 안전이익과 지역의 평화안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여긴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중국의 이런 반응은 한미가 사드의 한반도 배치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한국과 미국의 한반 사드 배치 움직임에 경고음을 울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언론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재점화된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이미 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지난 27일 사설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는 중국의 안전이익을 위험에 빠트릴 것"이라면서 한국은 이 때문에 발생하는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중국은 사드 시스템이 북한이 아닌 중국의 ICBM을 방어하는 미국의 거대한 미사일방어시스템(MD)의 한 부분을 담당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근접정찰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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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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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덕한2022-06-22 15:31: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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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피해를 당한 공무원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와 고통을 겪는지는 당해본 사람만 알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조직에 속한 사람으로서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 자체가 그 사람에게 얼마나 큰 피해인지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저런 선택을 해야 했다면 모르긴 몰라도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사실관계 확인이 선행되어야겠지만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만 미루어 볼 때 가해자는 처벌 받고 피해자는 보호 받는 절차 뿐 아니라 인식도 갖춰져야 비로소 갑질 행태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NAVER프리슈터2022-06-19 12:19: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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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놈 7급은 문제아다. 지가 하지 않은 말도 주장에 포함되었다고 맞고소한다는 놈.....우선 반성할 줄 모르는 인간. 7급이랍시고 선임 행세하려고 동료 여직원에게 갑질 했네. 저 자식은 진급시키면 안돼....그냥 평생 7급으로 일하게 해라. 용산구 인사과는...참 서울시도 문제가 많다....인사문제가 많아...형평도 없고, 끼리끼리 먹이만 나눠먹으려 하고 공직이 사유물이 되어 간다는 증거다. 인사담당하는 행정직들이 문제다. 내가 보기에는...인사업무를 외주 줘라. 아예....공정하게 하게끔.

  • NAVER행복이네2022-06-16 21:44: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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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이라고 저 지경이면 5급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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