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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색 표하던 국가인권위, "'쯔위 사과' 조사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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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사과 장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공개 사과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국가인권위 측은 27일 CBS노컷뉴스에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제출한 진정서가 접수가 됐고, 지난주부터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사 착수 이후부터는 그 내용이 비밀에 붙여지지만, 정황상 주요 조사 대상은 JYP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다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쯔위의 사과 동영상이 강요에 의한 것인지 의혹을 밝혀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냈다.

한국다문화센터가 제기한 문제는 두 가지다. 쯔위 사과 동영상의 강제성 여부와 설사 자발적이더라도 대만 출신인 쯔위만 사과를 하는 상황은 인종차별이라는 것이다.

한국다문화센터 김성회 대표는 "국가인권위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것은 우리가 제기한 문제 의식을 공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모님의 동의 하에 이뤄진 사과라고 하니 쯔위 부모님과 접촉해서 확인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국가인권위가 이 같은 진정서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은 아니었다.

김 대표는 "자발적으로 했다면 조사 대상이 아니고, 쯔위가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면 어렵지 않겠냐고 난색을 표했었다"면서 "국가인권위 홈페이지에서 '출신국가에 따라서 차별을 받았을 경우에는 조사 대상'이라는 항목을 찾아, 객관적으로 인종차별 요건에 해당 되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그 후에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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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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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gingery2025-01-15 04:01: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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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가 관심을 가진 두가지는 해외순방과 쿠데타 뿐이다. "순방이 민생이다 "면서 예비비까지 전용해서 엑스포유치핑계로 해외순방비 660억 써제낀 결과 119대 29로 참패했고. 룸사롱으로 개조한 삼청동 안가에서도, 골프장에서도 군장성들과 쿠데타 모의를 했던 윤석열이다. 충암고 동문들인 별3개 수방사 특전사 방첩사를 비롯 내란동원 사단장들을 비롯 온갖 장성들을 골프와 술자리에서 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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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내란의당2025-01-15 02:24: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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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추미애 의원님 덕에 민주주의가 지켜 집니다. 하나 하나 씩 모조리 밝혀 내란 골빈당을 위헌정당 요건에 맞춰 해체 까지 해주세요. 이재명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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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thechoi2025-01-14 19:17:41신고

    추천8비추천0

    똥별똘마니들 다 깜빵에 쳐넣고 수괴란 놈이 진짜 쪽팔리거시리...
    멧돼지는 민가에 피해를 주고 날뛰면 사살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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