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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마켓·파리 벼룩시장, 예술과 에너지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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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메고 뚜벅뚜벅 간

배낭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도시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것이야말로 ''뚜벅이 여행''의 진정한 매력이다. 올여름 영국 런던이나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면 활기 넘치는 마켓으로 가보자.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애플북스)의 저자 이서진씨는 "런던의 유명 예술가나 디자이너들에게 아이디어 창고가 어디냐고 물으면 서슴없이 런던의 마켓이라고 말한다"면서 여행의 필수 코스로 마켓을 추천했다.

▣ 런던의 마켓- 포토벨로 & 브릭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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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로는 다른 마켓들과는 달리 백화점식으로 정리가 아주 잘돼 있다. 앤티크 가게, 음식 가게 등 구획이 잘 나눠져 구경하기가 편하다.

특히 수집광이라면 꼭 한번 들리자. 다른 마켓에서는 찾기 힘든 희귀한 물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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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이 밀집해 있는 브릭레인 마켓은 과거 할렘가의 이미지를 벗고 지금은 가장 ''힙''한 장소로 변모했다. 젊은 예술가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래피티가 그려진 골목도 많다.

온갖 빈티지 백들과 액세서리, 동물의 박제로 내부를 꾸민 레스토랑 ''레 트루아 가르송''은 런던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수주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다.

▶TIP= 런던 마켓 대부분은 주말에만 열린다. 또 좋은 물건을 건지기 위해서는 오전에 가야 한다. 겨울에는 해가 짧기 때문에 3시가 넘으면 슬슬 파장 분위기다. 카드를 안 받는 곳이 대부분이니 20파운드 내외의 소액권을 가져가는 게 좋다. 대부분 정가제다.

▣ 파리의 벼룩시장-생투앙 & 방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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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마르셰 오 퓌스, 즉 벼룩시장은 주말마다 전국에서 열린다. 그중에는 매년 정해진 시기에 열려 관광명소가 된 곳도 있다. 파리 근교에서 매년 6월 첫 번째 주말에 열리는 카메라 시장 비에브르는 유럽에서 가장 큰 카메라 벼룩시장이다. 파리 바스티유 광장의 벼룩시장에서는 고서와 오래된 우표가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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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투앙 벼룩시장은 1860년대부터 열렸는데, 포르트 드 클리낭쿠르 역에서 본격적인 벼룩시장이 시작된다.

로지에 거리까지 이어지는데 로지에 거리에는 16개의 테마별 마켓으로 나뉘어 2500여 개 가게가 영업한다.

앤티크에 관심이 많다면 방브 벼룩시장을 권한다. 뜨내기 관광객보다 토박이 현지인이 많이 찾는다.

▶TIP= 런던과 마찬가지로 주말 오전에 방문하자. 가격 흥정은 대개 상인이 부르는 가격의 2분의 1선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절대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제공 ㅣ ''두 번째 우려낸 유럽 체험 여행''(지일환/정기범, 안그라픽스) /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이서진,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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