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중 행인과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른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골목길에서 경적을 울린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서로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 등)로 운전자 A(3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5일 오전 1시 30분쯤 영도구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길을 가던 B(36)씨와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차량을 몰던 A씨가 경적을 울리자 "시끄럽다"며 담배 꽁초를 던지는 등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96%의 음주 상태로 500m가량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