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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남북교회는 한반도 평화 공동사업 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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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기독교교회협의가 올해 한국교회에 개혁 과제를 제시하고 한국사회 약자와 함께 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긴장상황을 맞고 있지만 남북교회는 조만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공동사업 추진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한 해 앞둔 올 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한국교회의 개혁 과제를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교회의 공공성을 상실한 한국교회에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에 빗대어 한국교회를 향한 새로운 95개 선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주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장우선주의, 무분별한 헌금사용, 금권선거 등을 통해서 교회의 공공성이 상실됐다는 것을 지적하는 고백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

사회적으로는 지난해 11월 설립한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를 통해 노동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북핵실험으로 남북 관계가 긴장상황이지만 남북교회는 공동사업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영주 총무는 조만간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만나 올 한 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교회 공동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주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그련과는 평화협정을 맺는데는 같이 동의하기로 했고요. (2019년에) 삼일절 남북교회 공동 기념사업을 할 수 있을지 제안한 상태입니다."

북 핵실험과 관련해 김영주 총무는 핵은 누가 갖고 있든 선악과와 같다면서 근본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평화가 어떻게 임할 수 있을지 생각할 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성토하는 한국교회의 대응방식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부활절예배와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사회의 고난현장을 찾아가는 것으로 부활절을 맞이할 것이라면서 연합예배는 공식적인 요청이 들어올 경우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CBS 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 이정우 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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