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 (사진=자료사진)
배우 오승현(39)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현이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 여 간의 연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오승현은 현재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오승현 역시 소속사를 통해 "늘 한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