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선배 여가수 상대 20억 사기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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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자료사진)

 

그룹 빅뱅 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은성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7일 신은성을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10일 만에 취하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해 6월 신은성에게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20억원을 투자했지만 사업에 진척이 없다며 지난달 29일 신은성을 검찰에 고소했다.

승리는 신은성과 오해를 풀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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