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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 롯데 퓨처스 투수코치로 한국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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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뛸 당시 크리스 옥스프링.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크리스 옥스프링(39)이 코치로서 한국으로 돌아온다.

롯데 자이언츠는 5일 "퓨처스 투수코치로 옥스프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옥스프링은 LG를 비롯해 롯데에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케이티에서 뛰었다.

롯데는 "선수 시절 보여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철저한 자기 관리, 다양한 구종 구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퓨처스 투수들의 기술 및 정신적인 부분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옥스프링 코치는 이달 말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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