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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리모컨이 사라진다'…스마트허브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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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영상, 게임 등 스마트 TV 콘텐츠 간 장벽 없앤 새로운 스마트 TV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의 첫 화면인 스마트 허브에서 하나의 리모컨만으로 모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허브를 공개했다.

삼성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 2016' 공개한 스마트 허브는 첫 화면에서 기본 메뉴는 물론이고 방송, OTT, 게임 등 다양한 소스의 리스트를 볼 수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 리스트에 커서를 올리기만 하면 인기있는 콘텐츠가 바로 나타난다.

그만큼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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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편리해진 건 리모컨 숫자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는 점이다. 하나의 스마트 TV 리모컨으로 TV에 연결된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의 많은 리모컨을 일일이 구분해서 사용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 TV는 TV에 연결되는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른 전자 제품까지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 하나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 TV 메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 화면 내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상을 골라야 하는 단계가 최소화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TV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삼성 소비자 경험랩(Consumer Experience Lab)’을 운영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콘텐츠는 무한히 확장되지만 TV는 쉽고 편하게 쓰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해 더욱 똑똑해진 스마트 TV가 직관적인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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