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란도트', 서울 입성 …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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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울 입성을 앞둔 뮤지컬 ‘투란도트’가 2016년 1월 4일 오전 11시 1차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그동안 대구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는 내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9회 DIMF의 특별공연작으로 국내에서 3년 만에 재공연 되어 평균 객석점유율 97%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뮤지컬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와 매년 여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공동 제작했다.

2010년 트라이아웃, 2011년 초연, 2012년 국내 창작뮤지컬 사상 최초 중국 진출, 2014년 중국 최대의 국가 예술제 ‘제16회 중국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 초청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창작뮤지컬 역사상 지자체 제작 뮤지컬로 출발해 서울에서 장기 공연을 갖는 작품은 뮤지컬 ‘투란도트’가 처음이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원년 멤버이자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진정한 실력파 배우 ‘건라프’ 이건명과 함께 정동하, 이창민이 출연한다.

어머니의 원한으로 얼어버린 심장을 갖게 된 ‘투란도트’ 역에는 박소연과 리사, 알리가 맡았다.

DIMF는 서울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중국 상하이 뮤지컬 전용 극장인 ‘훙차오아트센터’에서 극장 첫 작품으로 뮤지컬 ‘투란도트’를 섭외한다는 요청이 들어와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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