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 염주군 미래원 전경(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평안북도 염주군에 미래원(전자도서관)을 개건(리모델링)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의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6일 미래원개건공사가 완공과 함께 군에서는 13종에 100점의 전자설비와 3종에 120여점의 비품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을 높이 받들고 훌륭하게 꾸려진 미래원에서는 지금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선진과학기술을 마음껏 배우고있다"고 선전했다.
북한은 최근 각 지역에 전자도서관인 미래원을 건설해 내부망인 인터라넷을 통해 검색하도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