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든나인 제공
배우 원빈(38)·이나영(36) 부부가 결혼 7개월 만에 득남했다.
19일 한 매체는 "이나영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나영과 원빈은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나영은 가족과 함께 조용히 산후조리를 하며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출산일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3년간 열애 끝에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혼례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지난 8월 3일 "두 사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