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2015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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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개국 100여명의 빅바이어를 초청해 3일과 4일 이틀 동안 코엑스에서‘글로벌 빅바이어 초청 무역협회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은 무역협회가 ‘무역의 날’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통과 제조분야 빅바이어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상담회다.

올해는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 서비스 회사인 ‘텐센트’사와 아시아 최대 화장품 판매체인 ‘사사코스메틱’, 북미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사 등 75개사 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해 △식품·화장품△의류 △콘텐츠 △전자․기계부품 등의 품목에 대해 국내 업체 500여개사와 총 9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Top 슈퍼마켓과 백화점(세븐일레븐, 영국 테스코, 프랑스 오샹 등)등 유통체인과 유통 바이어, 제조업체(폭스바겐, 막스마라 등)에서 직접 부품과 원자재 구매에 나선다.

또 한류 식품과 뷰티, 주방용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 안방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TV홈쇼핑 업체(인도네시아 DRTV와 중국GS유고 등)도 대거 참가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무엳협회는 프랑스 선두 가전제품 유통기업인 ADMEA Group의 아시아 소싱오피스인 ‘홈테크 인더스트리’와 인도네시아 홈쇼핑과 온라인 등 다채널유통 기업인 ‘고고미디어’ 등 두 개 기업을 ‘무역협회 빅바이어 클럽’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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