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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수놓는 색색의 풍경, 이탈리아 친퀘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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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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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켄리브, '스타일 이탈리아 6박 8일' 상품 소개 ③

(사진=링켄리브 제공)

 

여행지 선택에 있어 가장 큰 기준은 자신이 관광형인지 혹은 휴양형인지일 것이다. 이것저것 둘러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가만히 좋은 풍경을 바라보며 쉬는 것을 원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 자신과 맞지 않는 타입의 여행지를 선택할 경우의 피곤함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물론 관광과 휴양, 둘 다를 만족하는 여행지도 있다. 바로 이탈리아가 그렇다. 거리 곳곳이 문화유산일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이국적인 자연의 풍경이 함께 공존하기 때문.

(사진=링켄리브 제공)

 

지중해 연안의 다섯 개 마을이 각각의 개성을 뽐내는 이탈리아 친퀘테레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됐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인상적이다. 바닷가 절벽 위에 차곡차곡 자리한 탑 형태의 집들과 절벽 위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스토리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와 전명진 사진작가가 디자인한 '스타일 이탈리아 6박 8일' 상품은 패션의 도시 밀라노와 피렌체 외에도 아름다운 친퀘테레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보다 풍성한 이탈리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색의 건물들, 해안 절벽 위의 집 풍경, 연인과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사랑의 길 등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사진=링켄리브 제공)

 

친퀘테레는 마을과 마을 사이를 이어주는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고, 천천히 해안가를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다. 천천히 걷다보면 바위산이 뿜어내는 고즈넉함과 지중해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절벽을 따라 마을 경관을 감상한 후에는 달콤한 디저트 와인, 사케트라를 맛보자. 사케트라는 교황의 대관식 때 사용됐던 최고급 화이트 와인으로 오랜 시간 건조를 거쳐 드라이하지만 달콤한 부케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중해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사케트라의 풍미가 노곤했던 여행의 피로까지 싹 녹여준다.

문의=링켄리브(Link & Leave) 여행사 (02-508-8273/www.linkandle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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