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본회의 취소.....쟁점법안·예산안 협상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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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된 본회의를 취소하고 내년 예산안과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기로 30일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비공식 접촉을 통해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내 공지한 안내문에서 "내일 본회의는 주요 현안논의를 위한 여야 협상 관계로 개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도 "숙성된 합의 내용이 없다"며 "내일은 본회의를 열지 않고 모레(2일) 쟁점법안까지 함께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27일 원내지도부 회동을 갖고 1일과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안과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법안' 중 관광진흥법 개정안과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개정안을, 새정치연합은 '경제민주화법안' 중 대리점거래공정화법 제정안과 교육공무직법 개정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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