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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교수, 창비 편집인 자리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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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자료사진/노컷뉴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창비 출판사 편집인 자리에서 물러난다

창비 측은 "백낙청 편집인이 25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창비 주관 문학상 시상식에서 퇴임 의사를 밝힌다"고 전했다.

계간 창작과비평을 함께 만들어 온 김윤수 발행인, 백영서 편집주간도 함께 물러난다.

백 교수는 지난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해 50년 간 편집인을 맡아 왔다. 창비가 주식회사로 전환한 1990년대부터는 최대 주주로서 사실상 창비를 경영해 왔다.

백 교수는 앞서 지난 5월 창비의 문학 팟캐스트 '라디오책다방'에 출연해 "올 연말을 끝으로 계간지 제작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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