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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핳핳핳' 맞춤법 어긋나…방심위 '마리텔'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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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이 맞춤법에 어긋난 인터넷 용어 등을 지나치게 반복 노출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방심위)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방심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마리텔'이 '방솜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제1항 및 제3항을 위반했다며 '권고' 결정을 내렸다.

마리텔이 맞춤법에 어긋난 언어, 인터넷 용어 등의 속어, 저속한 조어 등을 자막증 통해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노출했다는 것이다.

MBC 마리텔 중 오세득·이찬오 셰프. (방송 화면 캡처)

 

방심위가 문제삼은 자막은 ‘흐하핳핳핳핳핳’, ‘흥궈신 드립 생각중’, ‘떵그라뮈러’, ‘똥무르(?)바께 안돼요?’, ‘쌍의원니뮤ㅠ’, ‘몸빵각ㅋㅋㅋ'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또 방심위는 SBS-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대해서도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면서 저속한 표현을 지나치게 언급했다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3호 위반으로 ‘권고’ 조치를 내렸다.

진행자들이 소개한 사연은 “코 안 빨아 먹어봤어요? 살짝 짭짜름하죠.”, “이런 푸세식 화장실은 ‘(대변 보는 소리)환환환환 빡빡빡빡’ 이렇게 끊어 싸면 튀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마냥 뚜둔 뚜둔 뚜두둔, 서서히 가라앉게 싸야합니다” 등 이다.

※ 방심위가 문제삼은 '마리텔' 자막

○ 오세득 셰프의 방에서 이찬오 셰프와 요리를 하던 중 이야기를 나누며, ▲‘으헝 소리 쥬금ㅠ’, ‘전분처럼 끈적한 드립의 향연’, ‘내가 해도 마이썽’, ‘부장님 허풍 작렬’, ‘강제취침잼’, ‘불꽃 귀방맹이’(8.29.),▲ ‘그럼 아줌마(?) 모셔 오등가’, ‘다 마싯지(?) 들어간 거예요!’(9.12.), ▲‘하악 누가’, ‘하악 누가돼 하ㅎ하ㅎ하(‘하'에 ‘ㅎ' 받침)’, ‘흐하하ㅎ하ㅎ하ㅎ하ㅎ하ㅎ(‘하'에 ‘ㅎ' 받침)’,‘웃기죠? 하ㅎ하ㅎ하ㅎ하ㅎ하ㅎ하(‘하'에 ‘ㅎ' 받침)',‘아내의 깊은 빡침.JPG'(9.19.) 등의 자막,

○ 김구라의 방에서 김흥국, 김새롬 등의 게스트들과 맥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능 치트키 쓰네ㅋ’, ‘흥궈신등판!!’, ‘흥켈메 첫 드리블 성공’, ‘그럼 빨리 부르어요(?)’, ‘늘 새롬네’, ‘겨터 파크 임시개장’, ‘막 드립의 대가’, ‘아 쥔짜 취사해...(?)’(8.29.), ▲‘맥주는 쌩(?)이거든요!!’, ‘흥궈신 드립 생각 중’, ‘예쁘게 기퍼여(?)’, ‘슨생님(?) 제가 오늘 기분 좋은 일이...’, ‘슨생님(?) 제가 많이 마실른게(?) 아니라’(9.12.) 등의 자막,

○ 디자이너 황재근의 방에서 의뢰인의 옷으로 리폼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어허학학학학(‘하’에 ‘ㅋ’ 받침)’, ‘초면에 돌직구’, ‘은근 케미 돋네’, ‘떵그라뮈러’, ‘엑스페리멘탈 블링블링 아방가르드 룩 완성’(8.29.), ▲‘으하학학학(‘하’에 ‘ㅋ’ 받침)’(9.12.) 등의 자막,

○ 미술 교육가 김충원의 방에서 사유리에게 그림을 가르치며, ▲‘똥무르(?)바께 안돼요? 사람이 안돼요??’, ‘수르 사줘어’(8.29.), ▲‘제가 가장 주목한 게 선새님 소가라(?)였어요’, ‘와 디테일 쩐다’(9.12.) 등의 자막,

○ 댄스스포츠 강사 박지우의 방에서 담당PD가 탤런트 김여진과 함께 춤을 배우며, ▲‘심쿵’(8.29.), ▲‘우와 형 멋있쪄요’(9.12.), ▲‘예능 치트키 시동 건다’, ‘벼봇춤 인정’, ‘선빵(?)을 날려!’, ‘캐시템 장착’, ‘이 로봇은 무한 리셋 버그’, ‘아 구질구질 잼ㅋㅋㅋ’(9.19.) 등의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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