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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를 알아본다 '백제 정림사와 북위 영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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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중국 뤄양박물관과의 문물교류전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림사지에 대한 그 동안의 발굴 성과를 모아 사비도성의 중심에 위치한 정림사의 위상과 백제~고려시대까지의 사찰 운영에 대한 면모를 파악하고자 기획하였다.

농관을 쓴 인물상(정림사지 출토)

 

또한 정림사 소조상의 비교자료로 북위 영녕사지 출토 소조상과 삼국시대 소조상을 함께 전시하여, 고대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에서 백제 정림사가 갖는 역할과 상징성에 대해서 살펴본다.

농관을-쓴-인물상(영녕사지)

 

특히 전시를 위해 중국 뤄양박물관에서는 진보관 전시품을 포함한 46점의 귀한 소장품이 출품되었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정림사지를 조사한 후지사와 가즈오의 발굴일지가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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