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샤이니 종현이 소설책을 발간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종현이 쓴 소설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이 오는 19일 정식 발간된다. 앞서 종현의 첫 솔로 콘서트가 열린 지난달 초 SMTOWN 씨어터 현장과 일부 온라인 서점에서 한정 판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책이다.
소속사는 "소설책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판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열화와 같은 요청이 있었다"며 정식 발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은 그간 종현이 작사한 총 12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소설로 풀어낸 작품이다. 종현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실려 있어 감성을 한층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이날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발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